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르크스 경제학 (문단 편집) == 국내 [[대학]]에서의 마르크스 경제학 == 마르크스 경제학 및 《[[자본론|자본]]》에 관한 수업은 국내 일부 [[대학]]에서 '[[마르크스경제학]]', '[[정치경제학]]' 등의 이름으로 개설되고 있다. 대부분의 [[교수]]들은 지금까지도 《[[자본론|자본]]》에 대해 강의하기를 꺼리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그 이유에 대해 경제학의 미국화 기조로 인해 신고전파 경제학을 공부한 교수들이 절대 다수이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존재하며, 다른 이유로 《자본》이 더 이상 경제학적으로 의미 있는 텍스트가 아니기 때문이라는 주류경제학자의 주장도 존재한다. 다만 경제학이 아니라(이쪽은 논란의 소지가 있으므로) 경제학사/경제사상사/경제학설사 분야에서는 《자본》을 다루고 있기도 하며, 경제사 파트에서도 다뤄진다. 학교에 따라서는 [[사회학]] 쪽에서 다루는 경우도 있다. * [[서울대학교]]의 경우 [[김수행]] 교수의 퇴임 이후 후임을 뽑지 않았지만, 시간강사를 활용해 꾸준히 마르크스 경제학 관련 수업을 개설하고 있다. 정치경제학입문, 마르크스 경제학, 현대 마르크스 경제학 세 과목이 개설되어 있다. 최근까지는 김수행 교수의 제자인 강성윤 박사(함께 《자본》 번역에도 참여하였다)가 모든 강의를 담당하였으나, 2학기에는 마찬가지로 김수행 교수의 제자이자 '전태일을 따르는 민주노동연구소장'을 지낸 박승호 박사가 정치경제학입문을 강의하고 강성윤 박사는 마르크스 경제학을 강의하고 있다. 김수행은 퇴임 이후 [[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로 활동하며 매년 정치경제학 과목을 꾸준히 진행하다가, 2015년 7월 31일에 사망하였다. * [[연세대학교]]에서는 마르크스 경제학 전공자인 홍훈 교수가 맑스경제학, 정치경제학 수업을 개설하였으나 은퇴하였고, 현재는 경제학설사(2)에서 4~5주차 수업 분량으로만 다루고 있다. * [[고려대학교]]도 국내 [[대학]] 중 정치경제학 과목이 개설되는 몇 안되는 학교였으나 몇 년간 개설이 안되다가 [[2015년]] 1학기에 '정치경제학개론' 이라는 명칭으로 마르크스 정치경제학(Marxist Political Economics;MPE)을 주제로 하는 강의가 다시 개설되었다. ~~이 틈에 재수강합시다.~~ 2019년까지 매년 1학기에 경제학과 전공선택으로 개설되었으며, 이후에도 교과과정표 상에는 여전히 남아 있지만 2019년 이후로는 다시 열리지 않고 있다. [br]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도 정치경제학이라는 이름의 과목이 있지만 이는 중상주의학파에서부터 신자유주의까지 경제학의 역사를 배우는 과목에 가깝다. * [[단국대학교]]는 비주류경제학 중 하나로 다루고 있으며 마르크스 경제학은 별도로 수업을 개설하고 경제학과에서 꾸준히 연구할 정도로 관심이 많으며 관련 연구 수준도 국내 최상위권으로 손꼽힌다. * [[경북대학교]]는 [[2002년]] 이후부터 경제통상학부에서 전공과목으로 정치경제학 과목을 개설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김수행]] 교수의 제자가 교수로 다수 재직 중이라는 특징이 있다. * [[충남대학교]]는 1990년대 초반부터 경제학과에서 전공과목으로 정치경제학개론을 개설하고 있으며, 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정치경제학으로 교과목 이름을 변경하였다. 현재 전임교원(19년 1학기까지 김정주 교수가 담당하였음.)이 강의를 담당하며, 이 과목 이외에도 분배와 민주주의의 경제학이라는 과목에서 마르크스 경제학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 [[경상국립대학교]]는 국내에서 마르크스 경제학 전통이 가장 유명한 학교로 '''현재 국내에서 대학원 수준의 마르크스 경제학 전공이 가능한 유일한 학교이다.''' [[http://marxism.gnu.ac.kr]] (경상국립대 정치경제학과 협동과정) 정성진 교수 은퇴이후, 고려대학교와 국민대학교 등에서 정치경제학 강의를 하던 김공회 교수가 경제학과 학부와 대학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경상국립대 사회과학연구원에서는 <<마르크스주의 연구>>라는 학술지([[https://www.gnu.ac.kr/marxism21/main.do]])를 발간하기도 한다. * [[국민대학교]]는 경제학과에서 정치경제학을, 자유교양으로 "맑시즘의 이해"라는 강의를 개설하고 있다. 자유교양으로서의 맑시즘의 이해는 역사, 인물, 철학을 모두 포함하여 마르크스주의 전반에 대한 개괄을 다루는 과목이며 마르크스 경제학에 대한 내용은 기초적인 수준에서만 다루어진다. 국민대학교에서 정치경제학 강의를 하던 김공회 교수가 현재는 [[경상국립대학교]]에서 강의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어서 조원희 교수가 정치경제학, 경제학 설사 강의를 하고 있다. * [[부산대학교]]에서 경제학부에서 정치경제학개론 및 마르크스 경제학을 기초로 한 경제사개설 강의가, 사범대학 일반사회교육과에서 정치경제학이론, 현대자본주의론 강의가 개설되어있다. 경제학부의 강의는 외래강사가, 사범대학의 강의는 전임교원이 담당한다. ~~반대아닌가?~~ * [[동아대학교]]는 강신준 교수가 재직하고 있는 학교 답게 마르크스 경제학 관련 수업(경제사, 경제학사, 정치경제학, 노사관계론)이 중요한 수업으로 개설되어 있다. 강신준 교수의 수업은 워낙 명강의로 소문이 나 있어 교양수업이나 전공수업에 많은 학생들이 수강신청을 하고 있다. 들어보면 아깝지 않은 수업이어서 타 과생들이나 이분야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도 제법 많이 수강을 한다. 강신준 교수는 마르크스-엥겔스 전집을 번역하기 위해 관련 연구소도 개설하는등 활발히 활동중이다. 그러나 2019년을 마지막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에서는 물러났다. 김수행 교수 사후 한국에서 가장 저명한 마르크스 경제학자중 한명이 되었다. * [[한신대학교]]에서는 경제학과와 국제경제학과에서 전공강의로 개설된다. 국제경제학과의 경우 전임교원인 [[윤소영]]이 담당하였지만 윤소영 교수가 은퇴한 후 전창환 교수가 현재 이 과목을 담당하고 있다. * [[경기대학교]]에서는 경제학과 학부 2학년 전공과목으로 꾸준히 정치경제학 강의가 개설되고 있다. 다만 전임교원 가운데서는 마르크스 경제학자가 없기에 외래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한다. * [[성균관대학교]]에서는 정치경제학의 이해라는 이름으로 교양수업에 개설이 되어있다. * [[성공회대학교]]에서는 사회과학부 전공과목으로 김정주 교수의 마르크스 경제학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1학기에는 "마르크스 경제학"이라는 이름으로 마르크스 경제학의 기본내용을 가르치는 강의가 열리고, 2학기에는 "현대 마르크스 경제학" 이라는 강의가 열린다. 이 강의에서는 20세기 이후 맑시스트들 전형논쟁이나 제2 인터내셔널과 같은 심화된 내용을 배운다. 인천대학교에서는 황선길 교수가 정치경제학이라는 이름으로 2학년 과정에서 다루고 있다. 비단, 정치경제학뿐만 아니라 그 밑의 이론적 기반이 되는 서양철학도 같이 묶어서 수업을 진행한다. 황선길 교수는 독일에서 유학하여 마르크스의 자본을 번역하여 출판하기도 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